30kg 감량 허각… 체중감량 성공 후 "아내와 프로필 사진 찍고싶다"

입력 2020-07-05 09:00


가수 허각이 체중감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허각은 30kg 감량 소식으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 새로운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비포 사진에서의 허각은 불룩한 배와 얼굴과 목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살이 찐 모습이다. 30kg 감량 성공 이후, 그는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었다. 납작해진 뱃살과 슬림해진 턱선이 확연히 드러난다.

한편, 허각은 갑상선암 수술 후 지속적인 체중증가로 몸무게가 93kg까지 늘었다. 이후 건강이 걱정돼 전문 기업과 관리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허각은 체중감량 시작 후 4개월여만에 무려 30kg을 감량했다.

한편, 허각은 "건강 때문에라도 두 번 다시 요요를 겪지 않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목표감량에 도달한 뒤에는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남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