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바다낚시터 '궁평바다낚시터(대표 정지은)'가 낚시산업의 결제 금액에 대한 금액을 고객들에게 티켓트리 상품권 5천원권으로 연간 1,000억 원을 페이백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궁평바다낚시터 정지은 대표는 본인이 운영하는 궁평바다낚시터 외에도 타 업체와 제휴를 통해 페이백 시스템을 확대 도입시킬 예정이다. 정지은 대표는 "국내의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타 업체들과도 제휴를 통해 기존 낚시인들 외에 비낚시인들에게도 부담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라며 "기존 낚시인들의 부담을 줄여주어 낚시를 즐길 때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백 해주는 티켓트리란 경제 선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 상품권이다. 티켓트리는 현재 전국적으로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제휴처, 티켓트리거리 상점들에서 사용 가능하며, 각 업장들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원권 1회 1매 사용 가능하다.
궁평바다낚시터와 제휴처는 결제 금액을 티켓트리 5천원권으로 페이백해주고, 낚시산업 업체들은 이로 인해 매출이 발생되고, 고객들은 무료로 지급받은 티켓트리 상품권을 들고 프랜차이즈나 티켓트리 거리의 상점으로 방문해 경제 선순환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현재 티켓트리 상품권은 많은 기업들이 결제에 대한 대금을 다시 티켓트리 상품권 5천원권으로 페이백하면서 전국에 많은 물량이 공급되고 있다. 앞서 티켓트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 상품권 10조 원 공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결성한 바 있다. 궁평바다낚시터의 정지은 대표도 낚시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이백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정지은 대표는 "현재 낚시 업계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 낚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고객들 외에 비낚시인들에게도 경제적 부담이 없어야 쉽게 낚시업계에 다가올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이 없어야 오히려 낚시 업계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낚시 업계 모두의 활성화를 그리고 있다. 전국 낚시산업 매출에 대한 페이백 청사진을 가지고 낚시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궁평바다낚시터 외에도 전국 낚시산업 전반에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시켜 낚시업계뿐만 아니라, 강태공들, 비낚시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없게 하여 낚시산업 전반의 활황을 그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