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덕분에 챌린지' 동참

입력 2020-07-02 14:14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과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 하기위해 존경과 고마움을 수어로 표현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 신용정보협회 김근수 회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다.

박재식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저축은행업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 국면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생활취약계층에게 31억4천만 원 규모 마스크·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달(6월) 26일 기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에게 신규대출,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등 총 3,471억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