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업체인 천랩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1단계 '것 인사이드'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또는 '장 유형 확인 설문'과 2단계 맞춤형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천랩바이오틱스' 제공, 3단계 '피비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관리로 이뤄진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다.
개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균형있게 바꿔 개인의 건강 관리를 돕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이며, 천랩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의 임상연구 및 다수의 자체 연구를 통해 질환별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구축해 출시했다.
1단계에서는 자신의 GMI수치와 장 유형을 찾는 단계로 '것 인사이드(GUT INSIDE)'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또는 '장 유형 확인 설문'을 통해 진행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에 따라 장 유형별 맞춤 프로&프리바이오틱스인 '천랩바이오틱스(ChunLab Biotics)'를 제공한다.
3단계는 '피비오(pibio)' 어플리케이션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문항에 대한 답변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천종식 천랩 대표는 "미래의 의학은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의 의학으로 발전할 것이고 예방 의학적 관점에서 천랩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