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 콘셉트 포토 공개…7월 3일 발매

입력 2020-06-30 09:07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영의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콘셉트 포토 속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바라보는 주영의 뒷모습에서는 쓸쓸하지만 몽환적인 감성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는 ‘연인’이 연인이 되기 전, 처음의 만남에서 느끼는 미묘함을 나타낸 곡이다.

모든 연인에게 찾아오는 첫 대화의 시작에는 ‘요’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뒤섞인 공간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우리의 발끝이 무심코 닿는 순간, ‘요’를 붙이는 먼 사이보다도 가까워질 것을 예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대세 음원 퀸’ 헤이즈의 피처링이 더해져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주영은 앞서 지난 1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Door(도어)’를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여성 보컬들과의 협업으로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주영은 독보적인 음색과 작곡 실력으로 헤이즈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통해 천재 프로듀서로 주목받으며 이후 우주소녀, 홍빈X형원, 엑소 백현,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 인기 아이돌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dress의 프로듀싱까지 더해진 ’레전드 음원’ 탄생을 예고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주영의 새 싱글 ‘요를 붙이는 사이’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