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가 신곡 'YESSIR' 챌린지와 '더쇼' 출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써드아이는 지난 29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 발매와 함께 신곡 'YESSIR'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써드아이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공개한 영상은 단체 버전과 개인 버전으로 총 4개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먼저 단체 영상 속 써드아이는 솔져 컨셉에 맞게 군복을 차려 입고 신곡 'YESSIR'의 후렴구 안무를 칼군무로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유지, 유림, 하은은 청바지와 검은 셔츠를 매치한 의상으로 통일감을 줬다. 세 멤버는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 같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저마다 개성을 살린 춤선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써드아이는 오늘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신곡 ‘YESSIR’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써드아이는 각종 티저를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바 있어, 써드아이의 첫 컴백 무대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써드아이는 지난 29일 인기 BJ 랄랄과의 합동 방송으로 네티즌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재치 있는 입담과 끼를 발산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와 정반대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써드아이의 새 타이틀곡 ‘YESSIR’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음악 프로듀서로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가 출연하는 '더쇼'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