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재가공업체에 화재…샌드위치패널 공장 전부 불타

입력 2020-06-26 22:26


26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규모 철골 샌드위치 패널로 구성된 공장 내부 226㎡와 나무로 만든 야외용 탁자 등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