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라라,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후속작 ‘미스터하트’ 캐스팅

입력 2020-06-25 16:03



그룹 드림노트 라라가 웹드라마 ‘미스터하트’에 캐스팅됐다.

25일 iMe KOREA는 “드림노트 라라가 각 국가 채널의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최초의 한국 BL 장르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작진의 후속작 ‘미스터하트’에 캐스팅 되어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미스터하트'는 마라톤 유망주와 페이스 메이커간의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세진, 천승호 그리고 작가 날펜의 조합을 통해 풋풋한 로맨스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극중 이세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단거리 선수 상하 역을 맡았고, 그룹 더맨블랙의 천승호가 마라톤 외에는 무신경한 유망주 선수 진원 역을 연기한다. 드림노트 라라는 진원의 고교 동창 효리 역을 맡아 진원의 바디메카닉을 담당함과 동시에 상하와 진원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라는 같은 그룹 드림노트 멤버 수민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어린 시절 아역활동을 하며 다양한 작품들에서 경험을 쌓아온 라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미스터하트’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더블유스토리 모바일 앱과 SNS를 통해 제작 과정, 메이킹 필름부터 본편까지 매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