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썸머 아이템' 기획전…"전세계 명품 한곳에"

입력 2020-06-25 13:48
수정 2020-06-26 13:19
발렌시아가 등 74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AI가 30분마다 전세계 명품 세일 정보 업데이트
"국경 넘나들며 품절·희귀 명품 찾아주기도"


트렌비는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세일 명품들을 찾아주는 '여름맞이 썸머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서비스 '세일스캐너'를 통해서다.

'세일스캐너'는 인공지능 검색엔진 '트렌봇'을 활용하여 매일 30분에 한 번씩, 평균 70만 건의 전 세계 세일 정보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국경을 넘나들며 상품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세일 상품을 골라 주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품절됐거나 아예 수입되지 않는 글로벌 희귀 명품을 찾아주기도 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는 바캉스 여름 세일 시즌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명품 패션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편집숍, 해외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몰 등 200개 이상의 웹사이트 셀러들과 5,00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세일 정보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마련했다.

상품은 발렌시아가, 로에베, 토리버치, 발렌티노, 끌로에 등 총 74개 브랜드의 인기 여름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앞으로도 세일스캐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고객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명품 쇼핑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