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골든차일드, 랜덤 플레이 댄스부터 토크까지 10인 10색 매력 발산

입력 2020-06-25 07:38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주간아이돌'에서 뛰어난 입담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한 차원 높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곡 'ONE(Lucid Dream)'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또 대세 예능돌답게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골든차일드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오프닝부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자아 찾기 3부작의 마지막 곡인 'ONE(Lucid Dream)'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골드니스(팬클럽)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주간아이돌' 대표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골든차일드는 '담다디', 'LET ME(렛 미)', 'WANNABE(워너비)' 등 자신들의 대표곡 퍼포먼스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선보이며 '칼군무 명가' 울림의 아이돌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골든차일드는 단 한 번의 도전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성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골든차일드는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예능돌의 매력도 뽐냈다. '나를 안아줘' 코너에서 막내 보민은 룸메이트인 동현에 대해 "엄마랑 같은 방을 쓰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유쾌한 폭로전을 그렸다. 또 '신흥 예능 기대주' 장준은 '아육대'에서 원샷을 받았던 레전드 '소라게 짤'을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ONE(Lucid Dre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