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28)이 다음 달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도환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에서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SBS TV 금토 드라마 '더 킹'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