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신선식품 무료반품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만을 선별하고,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무료로 반품하는 전용매장이다.
매장엔 상품 퀄리티와 배송 등 다각적인 고객 리뷰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 시켰다.
반품비용은 파트너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해 그만큼 품질에 자신 있는 상품을 판매하도록 유도했다.
구매 상품에 불만족할 경우 상품 수령일 다음날까지 티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반품과 상품 수거를 지원한다.
티몬은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품은 해당 매장에서 즉시 제외할 방침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며, “티몬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달간 티몬 신선식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