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멕시코 남부서 규모 7.4 강진…수도 멕시코시티 시민들 대피

입력 2020-06-24 01:21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29분께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州)의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나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많은 시민이 거리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