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저음’ 류지광, 건강식품 전속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등극

입력 2020-06-23 08:43



‘동굴저음’ 류지광이 녹십초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류지광은 매력적인 동굴 저음 목소리를 뽐내 ‘버터 왕자’, ‘트로트 귀공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류지광은 2010년에 미스터월드 국내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대회 탤런트부문 대상을 거머쥘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탤런트적인 이미지와 깊고 중후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젊고 감각적인 가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에 녹십초의 기업 이미지와 잘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초 관계자는 “류지광의 성실하면서도 운동을 좋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녹십초 생활건강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바르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의 류지광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성공 이후 광고계의 스타로 떠오른 임영웅, 영탁의 후발주자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류지광은 현재 구두, 의류, 화장품, 정수기, 남녀바디제품, 토탈굿즈제품, 정수기등 의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제안받고 행복한 비명을 짓고 있다.

류지광이 모델로 발탁된 녹십초는 녹십초알로에를 시작으로 40여년 동안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외 웰빙 문화를 선도하여 국민 건강 개선에 선두 역할을 해온 기업이다.

한편 류지광은 왕성한 방송활동이외에도, 코로나19 여파로 팬들과 가까이 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담아 틈틈이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