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희진, 적극 소통으로 증명한 '예능 대세' 면모

입력 2020-06-22 09:33



배우 이희진이 공감을 통해 '예능 대세'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희진은 지난 14일과 21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 미스터리 판정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희진은 매 무대마다 곡의 정서를 깊게 이해하는 모습은 물론, 다양한 패널들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리액션으로 미스터리 판정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특별한 공감을 통해 '새로운 예능 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실제로 이희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눈도장을 찍고 있다. JTBC '한끼줍쇼', '아는형님', SBS '런닝맨'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물론, tvN '좋은가요'에서는 고정 자리를 꿰차며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나눠왔다.

이처럼 이희진은 연기를 넘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능 대세'로서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이희진의 소속사 라라미디어 측은 "'복면가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더욱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그는 이듬해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희진은 이후 MBC '최고의 사랑', '메디컬 탑팀', SBS '내 사랑 나비부인', '황후의 품격' tvN '기억', '시를 잊은 그대에게', JTBC '품위 있는 그녀',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양한 작품은 물론, 뮤지컬 공연과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