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가 생활용품 브랜드 '더 베러 라이프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그 첫번째 제품으로 섬유에 뿌리는 항균 스프레이 '케어프리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어프리스프레이는 기능성 섬유와 나노코팅 제품을 개발하는 '포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섬유에 분사하면 항균 나노코팅막이 입혀져 일반 옷도 항균 기능성 옷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정훈 왁티 대표는 "바이러스는 섬유 위에서 일반적으로 3~4시간 이상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는 것 이외에도 항상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옷의 항균 관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