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초고온수 출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내놓으며 정수기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쿠쿠홈시스는 100°C의 초고온수가 출수되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모델에 초고온수 출수기능을 추가해 40°C~100°C 6단계로 맞춰진 온수가 직수로 출수된다.
100°C의 뜨거운 물이 출수돼 이용자들은 끓는 물이 필요한 음료나 즉석라면, 간편식품 등을 조리할 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초고온 직수 정수기는 또 쿠쿠 정수기의 핵심기술인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탑재해 비대면으로 정수기를 관리하려는 소비자 니즈도 고려했다.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직원의 방문 없이 사용자 스스로 정수기의 위생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도 이번 신제품에 적용돼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와 외부 코크까지 소비자가 직접 살균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초고온 직수 정수기 10’s는 한층 높아진 쿠쿠의 기술력으로 직수 정수기 최초로 100°C의 뜨거운 물을 깨끗하게 출수할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최고의 온도로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정수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