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바다낚시터, 티켓트리로 결제 금액 페이백으로 매출 100억 원 기대

입력 2020-06-17 13:12


국내 최대 바다낚시터인 경기도 화성의 궁평바다낚시터(대표 정지은)가 여름 7~8월에 입장하는 모든 회원과 고객들에게 결제에 대한 금액을 100% 페이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은 티켓트리 상품권 5천원권으로 지급되며, 궁평바다낚시터는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티켓트리 상품권 5천원권을 대량 확보했다. 현재 궁평바다낚시터는 연간 5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페이백을 진행하기 위해 확보한 티켓트리 상품권 5천 원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비자와 기업, 소상인들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급된 상품권이다. 사용처는 전국 프랜차이즈, 제휴처, 티켓트리 거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사용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궁평바다낚시터 정지은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지면, 낚시터 정책 자체를 100% 페이백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궁평바다낚시터 외에도 타 낚시 업계에도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시켜 모두가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궁평바다낚시터는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와 TCS(Ticket Currency Swap 티켓 통화 스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궁평바다낚시터에서 발행하는 티켓을 90%에 구매해서 낚시터에서 사용 가능하며, 또한 티켓트리 플랫폼에 들어가서 각종 상품권, 주유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궁평바다낚시터는 티켓트리, 안플닷넷(대표 안기열), 레코스토리(회장 허승찬), K파운더스(대표 정재욱)가 참여한 낚시 업계 활성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