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 야놀자가 손잡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은 두 회사는 11번가 고객 데이터와 야놀자의 국내 숙박 상품을 결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한 '국내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매월 테마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11번가 생활플러스 담당은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와 지역 경제 지원을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