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은 충청권 산업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충청권이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등 인근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들이 몰려 있는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런 가운데, ㈜예산제이산업단지가 충남 예산에서 선보이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주도할 유망 산업단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풍부한 배후 산업단지를 갖고 있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응봉면 중곡리·월곡리·송석리 일원에서 총 1,120,274㎡ (약 338,883평) 규모로 조성되며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 첨단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설계로 조성된다. 아울러 기업 간 업무 시너지에 초점을 둔 산업단지로 설계한다는 목표도 두고 있다. 실제로 산업시설용지(687,478㎡), 공공시설용지 (389,826㎡), 지원시설용지(42,970㎡) 등을 중심으로 완충 녹지와 근린공원, 등이 산업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의 편리성을 고양하기 위해 단지 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용지(41,328㎡)를 별도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예산제2일반산업지가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보령제약·보령메디앙스(145,097㎡)와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각종 개발호재를 축으로 한 성장성도 돋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서해선 철도, 장항선 복선화다. 수도권 전철이 2022년 홍성까지 연장 운행 예정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일대 경제발전 및 산업단지의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힌다. 이어 예산군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최단거리 도로도 더해진다. 이 길은 행정도시로의 연결 기능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분양가 측면에서 우월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사전 청약가는 3.3㎡당 60만원대로 저렴하며, 인근 타 지역 산업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00만원~250만원 수준이다.
사업 안정성도 돋보인다. 예산군은 작년 가을 충남도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교통 환경도 주목할 부분이다. 주출입 도로인 예산 수덕사 IC와는 불과 300m 떨어져 있어 당진영덕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4개 고속도로망과 서해안고속복선철도, 국도, SRT, KTX 등으로 광역교통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2023년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분기점 및 예산나들목도 생길 예정이다. 한편, 예산제2일반산업지는 사전 청약을 신청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