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시트콤 ‘놓치마 정신줄’ 캐스팅

입력 2020-06-15 08:12



배우 손세빈이 가족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 합류한다.

손세빈은 JTBC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레이블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내놓는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서 재벌 앨리스김의 비서인 김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간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족 시트콤으로, 제목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다. 웹툰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각 캐릭터로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얻어 화제를 모았 듯, 이번 시트콤에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가 살아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손세빈은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를 가졌지만 반전 매력도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벌 앨리스김의 비서인 김비서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실제로 손세빈은 제3회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미스 에코 퀸’을 수상한 지성과 미모를 지닌 연기자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와 함께 ‘허당’ 매력까지 과시할 예정이라 손세빈의 새로운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 KT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즌과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동제작하며 JTBC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