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쥬비스와 8주 만에 22kg 감량…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한 건 처음'

입력 2020-06-15 09:00


서경석이 새로운 다이어트 스타로 떠올랐다.

다이어트를 선언한지 2개월만에 무려 22kg을 감량한 것. 그는 지난 4월 94kg까지 나가는 체중에서 현재 72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서경석의 다이어트 스트로가 다시한번 화제로 떠올랐다.

서경석은 나이를 먹다 보니 운동을 할 때도 젊었을 때처럼 체력이 받쳐 주지 않고 밤마다 아이스크림을 한 통씩 먹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보니 체중이 점점 증가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한다.

서경석은 "배가 많이 나오다 보니 방송을 할 때 큐카드를 보는 용도가 아닌 배를 가리는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배가 많이 들어가서 큐카드로 배를 가리던 버릇이 사라졌다"며 "나이가 이제 50대를 코앞에 둔 중년에 접어들고 거기에 살까지 찌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다이어트 후에는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방송을 하는데 멘트도 밝아지고 힘이 많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에는 다이어트 할 때 굶거나 힘들게 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너무 괴로웠는데 이번에는 굶지도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관리를 받다 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고 이전에는 컨디션도 많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곤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아침에 알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컨디션도 좋아지고 일어났을 때 개운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 고 말했다.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