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웨딩홀 라온스퀘어, 경기도 방역수칙 준수하며 고객 안전 관리에 총력, 1일 2회 소독 실시

입력 2020-06-12 15:06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다시금 사회적인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경기도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내놓았으며 이에 따라 웨딩홀을 비롯한 다중 이용시설에서 준수해야 하는 필수 방역지침이 마련되었다.

결혼식장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동 시설인 만큼 이러한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으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일생의 중요한 예식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 분당 웨딩홀 라온스퀘어에서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방역 및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에서 정한 방역수칙에 따르면 웨딩홀은 출입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신분증 확인을 통해 출입자 명부를 관리해야 하며 방역 관리자 지정, 모든 종사자 및 방문객 마스크 필수작용, 손 소독제 비치, 유증상자 출입 제한, 손님이 이용한 테이블은 살균 소독하기 등 구체적인 지침을 정하여 배부하였다.

분당 라온스퀘어는 경기도에서 내려온 지침을 바탕으로 필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웨딩홀이 위치한 비전월드 빌딩과 라온스퀘어 자체 소독 활동으로 승강기와 화장실, 비상계단 등 손이 접촉되는 모든 부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독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소독은 매일 오전 1회, 오후 1회씩 실시하며 고객들의 안전 확보에 더 힘쓰고 있다.

라온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방역 지침이 내려오기 이전부터 고객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최대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완전하게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인생의 중요한 결심을 하신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관리와 서비스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