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아인♥노종현, 두근두근 러브라인 미방영 스틸 컷 공개

입력 2020-06-12 14:14



‘꼰대인턴’ 박아인과 노종현의 러브라인이 드라마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15,16회에서는 탁정은(박아인 분)과 주윤수(노종현 분)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자신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줄 의사가 없다는 안상종(손종학 분)의 통화를 우연히 엿듣게 된 탁정은은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주윤수는 퇴근 도중 쓸쓸하게 혼술을 하는 탁정은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서로를 더욱 이해해갔다.

순간 탁정은과 주윤수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 서로의 입술을 덮쳤고, 두 사람은 뜨겁게 불타올랐다. 하지만 다음날 술에서 깬 이들의 사이는 서먹해졌다. 두 사람 모두 연애할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란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서로를 향한 감정은 혼란스러움만 가중할 뿐이었다. 순탄치만은 않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러브라인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제작사 측은 12일 박아인과 노종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모습부터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영분 스틸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서로 멋쩍게 웃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