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0.15∼0.4%p 인하

입력 2020-06-12 10: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농협은행도 오늘(12일)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0.15~0.40%p 내렸다고 밝혔다.

거치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25%포인트 인하했다.

기본상품인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가 기존 연 0.70%에서 연 0.45%로 0.25%p 내려갔다.

적립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40%p 낮아졌다.

기본 개인 정기적금의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가 기존 연 0.90%에서 연 0.70%로 0.20%p 내려갔다.

주택청약예금 1년 금리는 연 1.25%에서 연 1.05%로, 주택청약부금 3년 금리는 연 1.20%에서 연 1.00%로 각각 0.20%p 내렸다.

개인·법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금리는 0.05∼0.10%p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