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브라운스톤 부평'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삼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1층~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2㎡ 총 726가구로, 이중 4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브라운스톤 부평은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B와 부평구청역~석남역으로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등의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이용 시 온수역 등 서울 도심으로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GTX-B 부평역으로 환승 시 서울 도심으로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부평IC를 통해 여의도와 김포공항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삼산초, 부평북초, 영선초, 삼산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을 대표하는 특목고 진산과학고를 비롯, 삼산고, 영선고 등 명문학군도 형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삼산시장 등과 가깝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 시설이 인접하다.
아울러 아인스월드, 웅진플레이도시, CGV 등 테마파크시설과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공원이 많아 삶의 여유도 누릴 수 있다.
시냇물공원과 삼산체육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18만㎡ 규모의 상동호수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도 예정돼 있어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운스톤 부평은 남향, 판상형 위주의 혁신 설계를 통해 채광·통풍권을 확보했다.
펜트리, 드레스룸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휴게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브라운스톤 부평이 들어설 인천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제한이 없고 대출도 비교적 쉽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운스톤 부평은 다양한 교통 호재와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인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