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 25일 컴백 확정…‘센 언니’의 귀환

입력 2020-06-11 07:07



래퍼 나다(NADA)가 컴백을 확정했다.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2018년 발표한 'ride'(라이드)' 이후 약 2년 7개월여 만이다.

나다는 지난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지난 14일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의 스페셜 게스트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으며, 유튜브 채널 ‘월스TV’의 새 코너 ‘나대신(나다가 대신 해결해드립니다)’의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서래마을', 'Trippin', 'Ride'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준 나다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 오랜 만의 활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한껏 담은 나다 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다는 오는 25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