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아세안 전문 경영인 될 수 있어요" [영상뉴스]

입력 2020-06-10 17:42
수정 2020-06-11 13:30
한국경제TV 및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개설한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 제4기 교육과정이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진출·투자를 돕기 위한 국내 최초로 개설한 베트남·아세안 전문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베트남의 노무와 법무, 세무, 시장 현황, 진출 전략, 부동산 및 주식 투자전략 등과 관련한 대학교수, 연구원, 주재원 출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베트남 연수를 포함해 주 1회 총 6개월이며 수료자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과 한국외대 동문 자격이 주어지며 한경 K-VINA비즈센터의 투자 진출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혜경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는 입학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본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이번 4기 베트남 교육 과정이 각 기업과 개인이 번영·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인터뷰> 전무연 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경TV 한국외대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 4기 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