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광고' 뜨거운 반응…임영웅 이어 광고계 접수

입력 2020-06-09 13:49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불러 선(善)을 차지한 가수 영탁이 진(眞) 임영웅 부럽지 않게 광고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영탁의 이름을 따 출시된 예천양조의 '영탁 막걸리' 광고는 지난달 14일 첫 TV광고를 시작한 후 31일까지 약 2주간 누적 시청자가 1천977만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영탁 막걸리' 광고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강적들' 등 TV조선 주요 프로그램에 광고로 방송됐다.

앞서 임영웅이 출연한 다수 광고 중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는 지난 5월 한 달간 GRP(누적광고시청률)가 401.9%를 기록하며 다목적 승용차에 속한 다른 자동차 경쟁사 광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영탁 막걸리 광고 (사진=예천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