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그룹, IT 기반의 국내 대규모 커뮤니티 살롱 ‘카페캠프통’ 오픈

입력 2020-06-08 18:27



‘사람이 기적이 되는 공간’을 모토로 새로운 컬쳐 트렌드를 만들어온 주식회사 통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 ‘카페캠프통’을 선보인다. 카페캠프통은 디지털 플랫폼 카페캠프통 앱과 신개념 오프라인 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으로 구성된다.

카페캠프통 앱은 자유게시판, 모임활동을 위한 밴드타입의 SNS, 디지털 스토어, 앱 오더, 이메일 및 전자결재 서비스 등을 탑재한 토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각종 모임, 네트워크, 지식공유, 사람찾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적인 모임에서의 소통은 물론 기업 내에서도 모든 업무처리와 직원간 소통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관심사나 위치 기반으로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매칭 기능을 제공, 사업자들에게는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개인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과 협업 구조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통그룹의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가치공간의 창출은 디지털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페캠프통 앱을 사용해 예약 또는 주문이 가능한 신개념의 대형 오프라인 살롱을 선보인 것.

‘살롱’은 유럽문화를 완전히 뒤바꾼 사상적 토대의 배경이 된 곳이다. 통그룹은 이 살롱 정신을 되살린 대한민국 최초/최대의 살롱카페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을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이 곳은 말 그대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다. 하지만 단순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휴식, 미팅, 화상회의, 영화감상, 공연관람까지 가능한 멀티 플렉스이자 밀레니얼 디지털노마드의 워킹플레이그라운드(Working Playground)다.

카페 내에는 산소공급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어 아마존 급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외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도심 속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한다.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영화감상실, 수면실 및 샤워실을 갖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만이다. 그렇다고 이 곳을 휴식공간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개의 다목적룸, 좌석 지정 이용이 가능한 100여 석의 패밀리멤버 전용 공간 등이 구성되어 있어 최적의 미팅 및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의 모든 메뉴와 시설 이용은 카페캠프통앱을 통해 오더 또는 예약이 가능하다.

카페캠프통 측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창출하는 시너지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공간 및 현실공간의 실현을 끊임없이 시도해온 권성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놀이(Play)와 휴식(Rest), 일(Working)과 커뮤니티(Community) 문화를 리드하는 신개념의 플레이그라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