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지금지구 데시앙 스튜디오' 오피스텔·상업시설 동시 분양

입력 2020-06-05 17:19


수도권 동북부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다산신도시 내 뉴욕스타일의 랜드마크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다산 지금지구 데시앙 스튜디오' 는 다산 지금지구 3-1BL에 지하 5층 ~ 지상 10층의 오피스텔 529실 (전용 20 ~ 54㎡) 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다변화 되어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다양한 평면으로 계획됐다. 일부 호실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며, 우수한 조망권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공유 커뮤니티 · 테라스 등 입주민들의 품격을 높이는 시설도 다수 마련된다.

다산신도시는 입주가 본격화된 지난 2017년 이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다산 1 · 2동) 의 인구는 2017년 12월 5만7087명에서, 지난해 12월 10만5868명으로, 2년 새 85.4% 가량 급증했다. 이러한 인구 증가세와 함께 각종 인프라 구축도 속속 진행되는 등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라 인근 왕숙 1 · 2지구의 개발도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수혜지구로서의 미래가치 또한 무궁무진하다.

단지는 법조행정타운 바로 앞,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된다.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기관 종사자 등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는 이유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 또한 가치를 더한다.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아울러,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 북부간선도로 ·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을 비롯,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GTX-B 개통사업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입지가치를 공유하는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상 1층 ~ 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역 최초 뉴욕스타일의 '패밀리 몰'로 조성된다.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과 뉴욕스타일의 설계를 적용,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우뚝 서겠다는 방침이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인근 법조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을 고정 소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형성돼 있는 1만여 가구의 주거단지 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만큼, 상권 간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가활동 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해,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정약용 도서관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이용객 흡수도 용이한 만큼, 주 7일 하이브리드 상권 형성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며 "특히, 다산신도시 최초의 뉴욕 스타일 테마가 적용된 데 이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단지의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지역 내외의 투자 수요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다산 지금지구 데시앙 스튜디오' 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