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타트업 이슈·트랜드 카드뉴스로 공유한다…대국민 공개로 전환

입력 2020-06-04 12:00


-K-Startup Issue & Trend 대국민 서비스

-K-Startup 홈페이지·창업진흥원 페이스북

-AI 연속기획·해외 스타트업 정책·이슈 제공

중기부와 창업진흥원 구성원들의 호평을 받은 카드뉴스 형태의 스타트업 관련 이슈와 트랜드 콘텐츠가 국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제작해 배포하던 주간 카드뉴스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K-Startup Issue & Trend’는 그동안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이슈와 메가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읽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중기부와 창진원 직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가 궁금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중기부와 창진원의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유용한 이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웹과 모바일 발송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배포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그동안 제작했던 트렌드, 이슈들과 AI 연속기획 시리즈에 이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 산업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스타트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기업과 국민들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