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0시 20분께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서 차량 1대가 다리 아래 대청호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3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는 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9 구조대는 추락지점 호수에서 사고 차량과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1차 충돌 사고 여파로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