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이 진단키트와 마스크에 이어 국산 의료장비를 브랜드K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경제TV와 인터뷰를 통해 "진단키트의 경우 일찍부터 중기부가 R&D를 지원했다"며 "코로나19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진단키트가 나와서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마스크에도 ‘KF80’, ‘KF94’의 한국 규격이 있고 여기에 브랜드K 마크가 같이 나가게 된다"며 "마스크 수출이 허용된 만큼 브랜드K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료장비도 '브랜드K' 마크를 달고 해외로 수출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