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바비큐 파티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입력 2020-05-29 10:25
성큼 여름이 다가오면서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에서의 식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각 호텔에서도 ‘야외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다. 소중한 가족과 동료. 사랑하는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로 잠시나마 답답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해보자. 현재 각 호텔들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객실과 레스토랑을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양갈비, 닭고기, 새우, 바닷가재 등 두툼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참숯에서 구워내 즉석에서 제공한다. 바비큐 요리 외에도 각종 샐러드를 비롯해 볶음밥, 파스타, 치킨 윙, 피자 등 다양한 요리를 뷔페로 맛볼 수 있으며, 티라미수, 레몬 타르트, 브라우니, 마카롱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음료로는 차 또는 커피가 준비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개방된 야외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위치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진행된다. 녹음이 우거진 남산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경관이 펼쳐져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정 운영되며,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6월 3일 호텔을 대표하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개장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밤이 되면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 요리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지난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스테이션, 신선한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으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대형 참숯에서 즉석으로 요리되는 생선, 소고기, 소시지 등의 다양한 그릴 요리이다. 그릴 스테이션에는 바비큐 소스를 입혀 72시간 동안 슬로 로스트한 소고기 바비큐, 육즙 가득한 양 다리살 구이, 맥주와 마늘을 주재료로 양념한 돼지 족발 구이, 각종 허브와 고추 향이 매력적인 제철 생선 구이 등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마늘 버터의 풍미가 일품인 랍스터 꼬리 구이, 찹쌀과 인삼으로 속을 채운 닭구이를 포함한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풀사이드 바비큐에는 생맥주, 화이트,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곁들여 뷔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무제한 패키지 또한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수-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지하 로비 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자리 잡은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크룸 바비큐 뷔페’를 매주 주중(월~금)에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차가운 음식( 모둠 샤퀴테리, 치킨 샌드위치, 오븐에 구운 가지와 허브 치즈 무스), 샐러드(독일식 감자 샐러드, 지중해식 샐러드, 헝가리 피클), 뜨거운 음식(감자튀김과 야채 사모사 튀김, 떡갈비, 홍합 그라탕, 양념치킨, 새우 야채 볶음면, 청경채 볶음), 즉석 바비큐(돼지 갈빗살, 양고기, 독일식 소시지, 오징어, 토시살, 삼겹살, 각종 야채), 디저트( 모둠 제과, 과일 칵테일, 호박 크렘 브륄레와 캐러멜 소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예약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가족, 연인과 함께 더욱 여유롭고 오붓하게 봄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가든 바비큐’를 오픈했다. 메뉴는 이베리코 목살, 호주산 소고기 등심, 오늘의 생선 등과 파크로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기른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 등 채소, 식사가 포함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 참나무에 직접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셀프 형태로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