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1번가와 전략적 제휴…온라인 렌탈상품 개발

입력 2020-05-29 10:28
수정 2020-05-29 10:29
11번가 고객 대상 특화 제품 발굴


바디프랜드가 오픈마켓 11번가와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과 고객 접점·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확고한 오프라인 영업망에 더해 온라인에서도 더 폭넓게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기존 직영전시장 방문 고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바디프랜드의 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층까지 고객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11번가의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바디프랜드 제품 유입 시간, 프로모션별 반응 등을 취합해 맞춤형 렌탈 유예 프로그램과 신규 전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1번가 전용상품 등을 개발한다.

또한 11번가 플랫폼 내에서 매월 브랜드전과 함께 타임특가, 긴급 공수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메인 화면 노출을 통해 11번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바디프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11번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전용 패키지 제품도 준비 중이며 11번가 내 바디프랜드 브랜드관을 리뉴얼해 11번가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거나 렌탈·구매한 고객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1번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 내 채널 확장은 물론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전략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나가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