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수요가 3040 젊은 층으로 많아지고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내 집 마련 시, 한가지 요소보다 다양한 측면을 보는 경우가 늘었다. 교통은 물론 편의시설과 학교,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파트 매매를 하거나 분양을 받는 추세다.
이에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우수한 교육환경, 녹지까지 갖춘 부평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브라운스톤 부평'으로 부평의 뛰어난 입지를 다(多)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건설이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부평'은 오는 6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는 삼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전용면적 59㎡, 72㎡ 총 726가구 중 43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는 부평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부천 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삼산시장,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아인스월드, 웅진플레이 등 부천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부평의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만족스러운 자녀 교육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삼산초, 부평북초, 영선초, 삼산중 등과 인천을 대표하는 특목고 진산과학고를 비롯해 삼산고, 영선고 등 명문학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시냇물공원,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삼산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약 18만㎡ 규모의 상동호수공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도 예정돼 향후 더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브라운스톤 부평은 부평의 뛰어난 입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예정된 생활인프라들도 많아 더욱 기대가 되는 단지" 라며 "특히 큼지막한 교통호재들이 많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평은 큼지막한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 가장 큰 호재로는 GTX-B노선으로 부평역(예정)에 예정돼 있다. 단지는 향후 GTX노선이 개통하면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해 부평 환승 시 서울 도심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온수역, 강남구청역, 논현역 등을 지나는 지하철 7호선 이용 시 온수역 등 서울 도심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도로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부평IC를 통해 김포공항 접근이 용이하고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호재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계획이 있다. 지난 14일 인천시의 입찰공고로 타당성 조사에 시동이 걸린 이 사업은 경인고속도로(서인천~신월)와 서인천나들목~남청라나들목 구간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국가재정사업으로 전 구간 지하고속화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최적의 안도 마련된다.
부평의 각종 장점과 더불어 규모가 큰 교통호재까지 몰리자 부평 부동산시장은 들썩이기 시작했다. 한국감정원의 5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시도별로 인천이 (0.24%) 가장 높은 매매가격지수를 나타냈다. 특히 인천에서도 부평구(0.38%)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전문가들은 GTX-B노선과 7호선 연장 등의 호재로 높아진 기대감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스톤 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제한이 없고 대출도 비교적 쉽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7-30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