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5월 분양

입력 2020-05-28 14:39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 적용
커튼월 룩 시공, 오픈 발코니 적용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강남 최상급 입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98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 49㎡ 6세대 ▲ 59㎡ 25세대 ▲ 84㎡ A 39세대 ▲ 84㎡ B 22세대 ▲107㎡ 6세대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도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또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강 주변 잠원 한강공원, 명주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도 적용한다.

외부 공간 조경은 르엘만의 안뜰을 품은 예술품 같은 단지가 되도록 다양한 정원 스타일을 적용한다. 놀이와 운동이 가능한 복합형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와 사계절 볼거리와 휴식이 있는 수변공간인 워터라운지, L-파티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단지 곳곳에 꾸며진다.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구성된다. 클럽라운지, 북카페,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분양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최근 선보인 '르엘 신반포'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이다. 단지는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 8일 1순위 해당 청약 접수,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LE-EL)은 지난해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됐고 올해엔 신반포 14차(르엘 신반포), 신반포 13차(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