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해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한 가맹본부를 선정해,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에땅 은 지속한 경기불황 속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이중고를 겪는 가맹점의 위기 극복 및 상생을 위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고 판촉비 3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에땅은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원칙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경영을 이어왔다. 가맹점을 최우선으로 두고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등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상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현재 ㈜에땅은 전국적으로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주들의 원재료 비용 절감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후 지속한 전문 경영지원으로 가맹점의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장 경제 전반이 침체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본부에서는 가맹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에땅 운영하는 브랜드 피자에땅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0 KCA 어워즈'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