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 공정위 고발 피해…주가는 강세

입력 2020-05-27 10:27
수정 2020-05-27 10:28
미래에셋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검찰 고발을 피하면서 미래에셋대우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장 대비 160원(2.67%)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날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과 상당한 규모로 거래해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귀속시킨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9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그룹과 박현주 회장이 검찰 고발을 피하면서 발행어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