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코로나 방역 위한 보건위생용품 출시

입력 2020-05-25 16:08
수정 2020-05-25 16:16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네이처셀이 각종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했다.

네이처셀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손진호 칠곡 경북대병원 원장과 백선기 칠곡군수, 네이처셀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와 배우 김지영씨,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위생용품 출시 기념식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의료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칠곡 경북대병원에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대구 및 경북지역 복지시설과 단체에 각각 2,600만 원과 2,400만 원, 칠곡군에는 1,000만 원의 성금과 새로 출시한 마스크와 소독제, 물티슈 등 520세트의 보건위생용품을 기증했다.

네이처셀이 새로 출시한 바이오스타 살균소독제는 전문 연구기관에서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력을 검증받았으며, 구연산과 이산화염소 등 100% 식품첨가물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보건위생용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기술과 함께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