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위클리, 첫 리얼리티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서 혹독 ‘예능 트레이닝’

입력 2020-05-25 14:09



플레이엠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전 리얼리티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위클리가 글로벌 K팝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이하 ‘신인개발팀’)'을 론칭, 오는 27일 첫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원더케이 측은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멤버들의 친필 프로필로 작성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위클리와의 리얼리티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원더케이(1theK)가 기획 및 제작한 '신인개발팀'은 소속사 내 지하에 비밀스럽게 존재하는 신인개발 부서를 콘셉트로, 대중들이 가장 가까운 시각에서 위클리의 데뷔 전 집중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개념 데뷔 리얼리티다. 아이돌의 기본 덕목 중 하나인 '예능감' 트레이닝부터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딩 포즈’ 등 데뷔 전에 거쳐야 할 ‘스파르타식’ 집중 코스를 단계대로 클리어하며 ‘데뷔 꽃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총 4주에 걸쳐 공개될 이 프로그램은 데뷔 발표 동시 '핫'하게 급부상 중인 신예 위클리의 첫 번째 오리지널 리얼리티인 만큼 일찍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 중인 위클리가 리얼리티 ‘신인개발팀’에서 어떤 숨은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만에 신규 론칭하는 평균연령 만 17세 걸그룹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전격 데뷔한다. 7인 데뷔 멤버를 공개하는 ‘캐릭터 필름’이 유튜브 총합 4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한 위클리는 지난 19일 첫 V라이브 방송에 660만 하트(좋아요)가 쏟아지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위클리 첫 리얼리티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방송된다. 이 밖에도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