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中 게임사 상대 로열티 미지급중재 승소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20-05-25 09:14
위메이드가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한 라이선스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위메이드는 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7%(4,650원) 오른 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제기했던 라이선스 계약 위반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추가 승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중재원은 이날 "지우링이 위메이드에 이자를 포함한 배상금 2천946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