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인 ㈜리펀드100코리아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로 지급되는 금액의 일부(최대 300만원)를 거래당사자에게 지원한다.
거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마켓플랫폼 ‘마케아(MARKEA)’를 다양한 업종에 접목하고 있는 이 회사는 부동산 거래(매매, 임대차 포함)에도 플랫폼의 개발 취지를 접목하기 위해 최근 시장조사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개수수료 지원은 우선 마케아 플랫폼과 가맹제휴를 맺고 있는 강남3구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시작으로 하며, 점차 제휴 지역을 확대하면서 혜택을 받는 대상의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마케아 플랫폼 관계자는 “강남3구 소재 중개업소와 가맹제휴를 체결하고, 해당 중개업소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준비해 왔다”고 강조하며, “거래당사자들을 위한 수수료 지원뿐 아니라, 중개업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부동산 거래당사자가 마케아 플랫폼이 제공하는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랫폼에 가입 후 제휴된 중개업소를 통해 평소처럼 거래만 하면 된다.
마케아 플랫폼은 강남3구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개업소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중개업소 중 20% 정도를 목표로 현재 상담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개수수료 지원이 가능한 마케아 플랫폼 제휴 업소는 강남3구에 위치한 네이버부동산공인중개사, 대한공인중개사사무소, 위례꿈드림공인중개사, 위례모두공인중개사, 이웃사촌부동산중개사업소, 풍림강남공인중개사 등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