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프렌드 아이드롭 5년 연속 판매 1위

입력 2020-05-19 09:59


JW중외제약의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동일 제품군 내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182억원 규모의 인공눈물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주 타깃으로 설정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1위 제품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