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오는 19일 오후 4시40분 롯데홈쇼핑에서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가정용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 귀뚜라미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의 정격냉방 능력은 2,450W로 홈쇼핑 판매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 가장 높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 능력은 2,100~2,300W 수준이다.
또한 절전 효과가 우수한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최소 운전을 실행하고, 실내 온도에 따라 풍량을 1~3단계로 자동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켜준다.
귀뚜라미는 이번 홈쇼핑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해피콜 안내 전화 후 2일 이내 100 %방 문 설치하는 '프리미엄 맞춤형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실외기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은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잘못된 자가 설치로 혹시나 파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담 문의가 많다"면서 "뚜라미는 전국 300개 대리점에서 에어컨 전문 기사가 배송은 물론 설치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