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분기 '어닝쇼크'…영업이익 95%↓

입력 2020-05-15 18:11


브로커리지 부문 점유율 1위로 '동학개미운동' 수혜주로 기대됐던 키움증권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억46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4.8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6억9100만원으로 95.78%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2조4천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