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이, ‘color magic’ 활동 ‘뮤직뱅크’로 마무리

입력 2020-05-15 09:30



밴드 디코이가 데뷔 싱글 'color magic' 활동을 15일 KBS2 '뮤직뱅크'로 마무리한다.

첫 번째 데뷔 싱글을 종료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디코이는 'come to light'을 불러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디코이의 데뷔 앨범이었던 첫 번째 싱글 앨범 'color magic'은 데뷔 타이틀곡 'color magic'과 ‘come to light'으로 이뤄졌다.

데뷔 타이틀곡 'color magic' 5개의 원석과 시공간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연주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수록곡 ‘come to light'은 희망과 빛이 존재하는 공간에 홀로 갇힌 Onyx(성우)를 찾아 나선 네 명의 멤버들이 Onyx에게 빛이 되어주는 따뜻한 곡이다.

특히 'come to light'은 리더 정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디코이는 소속사를 통해 "가슴 벅찼던 데뷔와 첫 활동이 벌써 그립고 아쉽다. 하루 빨리 팬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다음 앨범 준비 열심히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코이는 'color magic' 데뷔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해 7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