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SBS Plus ‘와이낫 시즌3’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오는 6월 12일 방송되는 SBS Plus ‘와이낫 시즌3’에 합류한다”면서 “소유는 다채로운 일상 속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14일 밝혔다.
SBS Plus ‘와이낫 시즌3’는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우리는 자연스럽게 제한적인 삶을 살았던 건 아닐까?’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배우 한채영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리얼한 일상을 선보이는 리얼리티 브이로그 예능이다. 소유는 시즌 3부터 합류, 특별한 하루하루를 시청자들에게 공유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그는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진솔한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인 소유, 개인의 취향, 나는 강지현 총 세 가지 주제로 셀프 메이크업 실력부터 연예인 친구들, 옷차림, 기초 케어 루틴, 패션 포인트, 취미 등 진솔하고 다양한 스토리로 흥미를 이끌어냈다.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는 “최근 출연했던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선생님도 칭찬하셨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연예인으로서의 소유와 강지현일 때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일상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와이낫 시즌3’에 합류하게 됐다.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색다른 프로그램 합류 소감도 전했다.
다채로운 일상과 꾸밈없이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을 자랑한 소유는 새롭게 시작되는 ‘와이낫 시즌3’를 통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으로, 그간 ‘겟잇뷰티’,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하트시그널 시즌2’, ‘이타카로 가는 길’, ‘트렌드 위드 미’, ‘썸바이벌 1+1’, ‘더 콜 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던 만큼 그의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유는 앞서 솔로 앨범을 통해 ‘기우는 밤’과 ‘까만 밤’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인기 드라마 OST와 유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참여, 예능 프로그램 출연,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때빼고 광내고’로 연기 도전에 이어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까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소유가 출연하는 SBS Plus ‘와이낫 시즌3’는 오는 6월 1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