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서비스,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위한 비대면 원격 소양교육 지원 시작

입력 2020-05-14 12:37
오는 14일,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의 실시간 원격 방식의 능력개발 교육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금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와 도쿄올림픽 연기 등으로 선수촌 입촌, 올림픽 대표 선발전의 진행에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가장 우선적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동기 부여를 위해 명사 특강으로 "김창옥 교수의 힐링 토크"를 첫 과정으로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 맞춤 개별 온라인교육 플랫폼(LMS) 기반, 실시간 교육부터 동영상, 문서 등 콘텐츠 공유 지원한다.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후원에 이어 현재 대한체육회 인력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인재 솔루션 전문기업 '켈리서비스 유한회사'가 일반교육 부문을 위탁 운영 하고 있다. 연간 계획에 맞춰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양과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특히 금년부터는 켈리서비스의 맞춤 LMS 온라인교육시스템과 연계하여, 기존 선수촌 내에서 오프라인의 그룹별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던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위주로 제공 예정이다. 덕분에 선수촌 외부에서 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자유롭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커뮤니케이션 진단 Tool 포르테(Forte) 기반 소그룹 워크샵 제공으로, 선수 및 지도자 간 상호 소통 방안과 함께 선수 특성 별 케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 코칭 가이드 지원 예정이다.

또한 켈리서비스는 보다 효과적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능력개발과 지속적인 경기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1000대 기업 및 국내 대기업에 도입된 온라인 기반의 간편한 커뮤니케이션 진단 Tool 포르테(Forte)를 제공하며, 종합적인 자기분석과 1:1 관계의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분석하는 소그룹 워크샵까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로도 대한체육회와 켈리서비스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각각의 힘든 상황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내년 도쿄올림픽 준비에 더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선도적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